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RE100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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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able Energy,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인 RE100 캠페인은
2050년까지 기업들의 사용 전력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영국의 비영리기구 주도 아래 구글, 나이키, 애플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가입을 하였고 한국 기업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발적인 민간 캠페인이지만
글로벌 투자사, 가입 기업들의
협력사에 대한 동참 요구 등이 잇따르고 있어
한 편에서는 사실 신무역장벽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출, 납품 등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이러한 글로벌 캠페인을 적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한국형 RE100을 도입하여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보다
저렴한 산업용 전기 요금과 낮은 재생에너지 보급률 등의 이유로
바로 실천하기 어려워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글로벌 RE100은 연간 전력 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에게 참여를 권고하지만
K-RE100은 전력 사용량이나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의 글로벌 RE100의 경우
참여하기 위해선 연간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선언이 필요한 반면
K-RE100은 별도의 선언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K-RE100에 참여하기 위해선
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이나 한국전력공사에
전기 소비자가 RE100 기업을 등록하고
다양한 이행방법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녹색프리미엄제, 제3자전력구매계약,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자가발전,
지분투자 등이 필요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사안들은 어떤 것이 있으며,
미래에 어떻게 방향을 설립할지 미리 컨설팅, 조언 등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타로니아는 RE100 관련 기업 컨설팅으로 이미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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